20180510_Junwoo's House
아래층은 할아버지댁, 위층은 준우네가 사는 집을 마무리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. 이미 입주를 한 뒤 였어서 몇 가지의 살림은 치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살림이 들어선 집이 훨씬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이제 막 지어진 새 집의 생경하고 어색한 공간에 잠깐이지만 손 때가 묻고, 이야기가 쌓여가면서 조금씩 우리집이 되어가는 거지요. 설계 당시부터 의도했던 여러 장면과 공간이 있었지만 다락 가장 낮은 곳에 놓인 편한 의자와 작은 책장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. 너무 낮아서 불편할 수 있으거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던 공간이었는데 소박하지만 소중한 공간으로 쓰일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.    
[1][2][3] 4 [5][6][7]..[153] [next]